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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산림청, 산불예방 위해 손잡아

수도권특수구조대 EC-225 헬기, 양양 공항 전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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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선 기자 | 기사입력 2018/04/06 [22:49]

소방청-산림청, 산불예방 위해 손잡아

수도권특수구조대 EC-225 헬기, 양양 공항 전진배치

공병선 기자 | 입력 : 2018/04/06 [22:49]

[FPN 공병선 기자] = 소방청(청장 조종묵)과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오는 7일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공동캠페인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계룡산국립공원에서 진행될 이번 캠페인에는 조종묵 청장과 김재현 청장, 소방청 간부진, 대전북부소방서, 동부지방산림청, 계룡산국립공원 사무소 등이 참여한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산림청과 함께한 산불대응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28일 강원 고성 산불현장에서도 긴밀한 공조 작전 아래 효과적인 대응 활동을 벌여 피해를 최소화시킨 바 있다.

 

또 소방청은 잦은 봄철 산불에 대비해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특수구조대의 EC-225 헬기(솔개 1호)를 강원 양양 공항에 전진 배치했다. 이 헬기는 오는 30일까지 산불대응과 예찰 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조종묵 청장과 김재현 청장은 “이번 공동 캠페인을 계기로 두 기관 간 산불대응 협조체계를 더 공고히 하겠다”며 “올해를 산불 협업대응의 새로운 원년으로 발전시켜 매년 되풀이되는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손잡겠다”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fpn119.co.kr

공병선입니다.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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