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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 신축 청사, 이전 착공

2019년 상반기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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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선 기자 | 기사입력 2018/04/09 [16:45]

원주소방 신축 청사, 이전 착공

2019년 상반기 완공 예정

공병선 기자 | 입력 : 2018/04/09 [16:45]

[FPN 공병선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오는 11일 원주시 반곡동 16-12번지에서 원주소방서 신축 청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원주시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원소방에 따르면 원주시는 그간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조성 등으로 도시 규모가 팽창했다. 이에 인구유입과 고층건물이 늘어나 소방 수요도 따라서 증가했고 장비와 인력의 효율적인 소방 활동을 위해 지은 지 27년 지난 청사 이전이 계속 제기돼 왔다.

 

현재 명륜동에 있는 원주소방서는 총사업비 120억원(강원도 60억, 원주시 60억)을 들여 신축 청사로 자리를 옮긴다. 신축 청사는 부지면적 1만7264㎡의 도유지에 지상 3층ㆍ지하 1층과 연면적 4800㎡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 건물은 2019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이동학 소방행정과장은 “이전 신축되는 원주소방서는 지역 경관과 어울리고 소방청사의 기능을 확보한 최적의 소방청사가 될 것이다”며 “원주 시민은 물론 강원도를 찾는 방문객에게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fpn119.co.kr

공병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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