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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조명] 국회 산불특위 “산불 대응 지휘체계 개편하고 복합재난 개념 만들어야”
[FPN 최누리 기자] = 지난 3월 31명이 숨지고 10만3879㏊의 산림을 태운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의 구제와 지원 복구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이하 산불특위)... -
[이슈분석] ‘속수무책’ 초대형 산불, 실효성 있는 전략은?… 머리 맞댄 전문가들
[FPN 김태윤 기자] = 산불이 점차 대형화되는 가운데 초대형 산불에 대한 현행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2일 경북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초대... -
“내년 7월 제품 싹 바뀐다”… 발등 불 떨어진 소화기 업계
[FPN 최누리 기자] = 새로운 소화기 기술기준 적용 시기가 내년 7월로 다가왔지만 소수 업체만이 제품 개발을 완료하는 등 관련 업계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업계는 기준 개정에 따른 혼란을 막기 위해... -
[집중취재] 베일 벗은 6종 소방장비 기본규격, 고도화 방향은?
[FPN 신희섭 기자] = 화재를 제외한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이 손 보호를 위해 착용하는 구조장갑의 성능 기준이 마련된다. 또 소형사다리차의 용어와 시험방법이 더 체계화되고 면체세척기의 성능을 ... -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책 내놓은 소방청… ‘앙꼬 없는 개정안’ 논란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이 최근 행정 예고한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기준’이 논란이다. 대형 화재사고 속 확산 주범으로 꼽힌 보온재의 화재 취약성을 알고도 정작 개정안에 반영하지 않아... -
소방공사 상주 감리 대상 확대된다… 소방청 “올해 말까지 개정”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이 상주 소방시설공사 감리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 개정에 착수한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됐다. 건축물의 소방시설은 재실자의 생명과 직결되기에 설계와 시공, 감리... -
국정위, 소방청 업무보고… “산불 지휘체계 조정 필요” 의견 나와
[FPN 최누리 기자] = 국정기획위원회(이하 국정위) 소방청 업무보고에서 소방청과 산림청 간 지휘체계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정위 정치행정분과(과장 이해식)는 지난 18일 정부세종... -
“건설 현장 용접방화포 기준 더 명확해진다”… 성능인증 의무화
[FPN 신희섭 기자] = 앞으로 건설 현장에는 소방청장이 고시한 ‘방화포의 성능인증 및 제품검사의 기술기준’에 따라 성능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반드시 설치ㆍ사용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
지하주차장 습식 스프링클러 의무화… 화재안전기준 개정안 행정 예고
[FPN 박준호 기자] = 앞으로 지하주차장 스프링클러 설비는 습식으로 하되 동파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화재감지기 작동 여부와 관계없이 물이 쏟아지는 설비 방식이 허용된다. 또 스프링클러 설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