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9일까지 관내 민박, 팬션ㆍ유사시설 총 29곳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강릉 펜션 유독가스 질식 사고를 계기로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점검 내용은 노후소화기 교체지도,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실태 점검, 주방ㆍ보일러실 등 화기취급 장소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 점검,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 지도,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여부 확인 등이다. 아울러 소방시설 작동과 관리상태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화재 시 피난로 확보 등을 교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각종 사고들로 인한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점검ㆍ교육을 시행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창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성철 객원기자 breanshin7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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