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유망 중소기업의 시설투자 확대 유도 등을 위해 금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1,450억원 증액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중기청은 지난 7,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으로 피해규모가 2,240억원에 이르는 등 피해가 심각해 자금신청이 급증하는 점을 감안해 재해자금을 추가조성했으며 제출서류 및 심사를 간소화해 최대한 신속하게 자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또 금년 정책자금 중 시설자금이 조기 소진돼 글로벌금융시장 불안 여파로 시설투자 심리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시설투자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한 신성장기반자금 800억원을 추가 조성했다. 지원대상은 창업 7년이상 시설투자 예정기업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9, 10월중 지원하고 물가안정모범업소 등의 경영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지원자금도 250억원을 추가해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금융시장 불안으로 중소기업 자금사정이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현장의 중소기업 자금사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중은행을 통한 중소기업 대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유도해나갈 계획”이라며 “중소기업 자금사정 악화시 신ㆍ기보 보증재원을 활용해 신용보증을 확대하는 등 정책금융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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