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진주소방서(서장 김용수)는 지난 15일 오후 12시 9분께 금산면 가방리 인근 남강 수상에서 실종된 지 5일된 실종자를 발견하고 물에서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날 119구조대와 수난전문의용소방대는 2개 조로 나눠 금산교에서 지수방향 하류 방면으로 드론을 통한 공중수색과 보트수색을 병행했다. 오후 12시께 금산면 가방리 지점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
소방드론은 수색 범위가 넓은 곳뿐 아니라 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입체적인 정보 수집에 유리하다.
김용수 서장은 “소방드론은 재난현장에서 소방관에게 각종 정보를 수집할 수 있게 도와준다”며 “지속적으로 현장에 투입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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