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용산소방서(서장 최성범)는 지난달부터 용산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속해서 활동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시민의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 내 구역별로 배치됐다. 이들은 질서 유지와 예진표 작성 안내, 이상 반응 관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번 지원 활동은 예방접종센터가 운영되는 동안(약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1일 4명의 의용소방대원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구은실 의용소방대 담당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 활동에 임해준 의용소방대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원들이 힘써주는 만큼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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