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합천소방서(서장 김진옥)는 지난 7일 해인사에서 중요 목조문화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요 목재문화재의 지리적ㆍ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한 초기 대응 시스템 구축과 자위 소방대 화재진압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해인사 수미정상탑 인근 산불 발생을 가정하고 대장경판(국보32호) 신속 반출 등 실전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김진옥 서장은 “중요 목조문화재 화재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인 만큼 화재ㆍ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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