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충주소방서는 내달 3일까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홍보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의 문화를 증진하고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율을 높이며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경연 내용은 제한시간 8분 이내로 심정지 발생 상황 시 대응 행동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뒤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만 10세 이상으로 충주시 거주자 누구나 가능하며 팀 단위(최대 7인)로 참가하게 된다. 대회는 3월 16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선수 선발 제외 대상은 역대 일반인 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입상 경력자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종사자, 간호학과ㆍ응급구조학과ㆍ치의예과ㆍ한의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 설치법’에 따른 의용소방대원 등이다.

대회 수상 팀은 오는 4월 5일 열리는 충청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재난대응과(043-841-3165)로 문의하면 된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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