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진 포항남부소방서 소방위, 소방안전교육 ‘일타강사’ 등극제9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최우수상엔 채영석 소방위
소방안전강사는 5년 이상 근무한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과 역량을 두루 겸비한 자를 말한다. 시도 소방본부장이나 소방서장이 지정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1625명의 소방안전강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232만4800여 명에게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의 소방안전강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제9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엔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강사 19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발표자들은 유아와 초등학생,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화재와 재난안전, 응급처치, 생활안전 등을 강연했다.
5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교안 내용(40%)과 발표내용(60%) 점수를 종합해 순위를 결정했다. 그 결과 ‘나침반 태풍 안전수칙 3GO!’를 주제로 강연한 한수진 소방위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한 소방위는 “평소 안전교육 현장에서 느낀 것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교육대상자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소방위에겐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이어 최우수상(소방청장상)은 채영석 전남 화순소방서 소방위, 우수상은 안수훈 충남 서천소방서 소방교에게 돌아갔다.
장려상(한국소방안전원장상)은 ▲서현주 제주 서부소방서 소방위 ▲김윤하 서울 중부소방서 소방장 ▲김영은 부산 사하소방서 소방교 ▲박선영 인천 미추홀소방서 소방교 ▲최인호 울산안전체험관 소방장 ▲이성훈 경남 하동소방서 소방교가 받았다.
김영석 생활안전과장은 “전국 소방안전강사들이 밤낮으로 연구해 노력한 결과들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의 품질 향상을 위해 소방청에서도 교육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교안 개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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