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소방방재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전하는 주요 뉴스 브리핑의 박준호 기자입니다. 뉴스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 정부가 지난해 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한 이천 투석의원과 데이터센터, 방음터널에 대해 화재안전성능 강화 조치를 내놨습니다. 앞으로 투석의원엔 간이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데이터센터와 방음터널은 특정소방대상물에 포함해 관련 법령에 따른 소방시설을 갖추도록 했습니다. <FPN/소방방재신문>이 정리했습니다.
■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K-소방산업,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엔 380여 개 기업에서 1372개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나프코 등 해외 소방기업이 대거 참석하고 참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계획입니다. <FPN/소방방재신문>이 박람회에 참가하는 주요 업체의 제품과 기술을 미리 들여다봤습니다.
■ 국토교통부가 건축물의 화재안전 강화를 위해 건축 법규를 손질합니다. 방화구획의 벽과 벽 사이 등 모든 틈새는 내화채움구조로 메우고 제연ㆍ배연 풍도에 방화댐퍼를 설치토록 했습니다. 또 자동방화셔터 설치 시 열감지기 대신 특수감지기를 구성하도록 개선했습니다.
■ 3년 전 본격 도입된 소방시설공사 분리도급과 관련해 구체적인 예외대상 범주가 설정됩니다. 소방청이 8월 24일 행정 예고한 관련 고시 개정안에 따르면 소방공사 분리발주를 하지 않아도 되는 범위는 문화재 수리업자와 재개발, 재건축 사업 중 일정 규모 이상으로 설정됐습니다. 구체적인 범위는 부지면적이 1만제곱미터 이상인 재개발공사와 부지면적이 1만제곱미터 이상이며 건축물 세대수가 200세대 이상인 재건축 공사 등입니다.
■ 지난해 지하주차장 화재를 겪은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이 약 1년간 재정비를 거쳐 최근 개장했습니다. 특히 소방시설의 경우 천장 단열재와 스프링클러 작동 방식을 전면 교체하는 등 단순 보강 작업이 아닌 재시공 수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어떤 게 개선됐는지 <FPN/소방방재신문>이 하나하나 살펴봤습니다.
■ 극단적 선택으로 순직만 인정받았던 부산의 한 소방관이 재심을 거쳐 위험직무 순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심의를 진행한 공무원재해보상연금위원회는 “수상구조대원으로서 사체 수색과 인양 등 정신적 위험을 무릅쓰고 직무를 수행하다 사망한 것이므로 위험직무 순직 공무원에 해당한다고 봐야 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향후 해당 소방관은 국가유공자 심의가 남아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 강원 태백소방서가 소방시설관리 전문기업 미리방재와 함께 전국 최초로 비화재보 차단 시스템 시범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비화재보에 따른 출동 감소와 소방시설 정상 기능 유지를 위해 추진한 이 사업을 약 한 달간 시범 운영한 결과 90%의 비화재보 차단율을 보인 거로 나타났습니다.
■ 소방노조가 각종 행사에 119구급차를 과도하게 배치하는 등 구급 자원 오남용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는 지난 잼버리 행사 때 구급대원들이 참가자 짐을 나른 사건과 관련해 “지역 축제 등에 119구급차를 과도하게 배치하면 응급 환자 발생 시 즉각 출동하지 못 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며 “이런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관련 기사의 상세 내용과 더 다양한 분야 소식은 이번 소방방재신문 발행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브리핑의 박준호 기자였습니다.
브리핑: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편집: 이다희 pd leepd@fpn119.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