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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사고 하루 평균 88건… 매년 7~8월에 집중

승강기 멈춰 갇히면 무리하게 문 열지 말고 119신고해 자신의 위치 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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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9/06 [21:05]

승강기 사고 하루 평균 88건… 매년 7~8월에 집중

승강기 멈춰 갇히면 무리하게 문 열지 말고 119신고해 자신의 위치 알려야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3/09/06 [21:05]

[FPN 박준호 기자] = 지난 7월 13일 서울 도봉구에서 강풍에 쓰러진 가로수가 전신주를 덮쳐 인근 아파트 2123가구가 정전됐다. 이 사고로 엘리베이터 안에 있던 주민 4명이 갇혔다가 소방대원에게 구조됐다. 지난달 8일에도 서울 봉천동 아파트 단지가 정전되면서 주민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청(청장 남화영)에 따르면 승강기 사고로 인한 출동은 전체 구조출동 건수의 약 12%를 차지한다. 최근 4년(’19~22년)간 소방의 승강기 출동 건수는 총 12만8828건으로 하루 평균 88건에 달한다.

 

특히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출동 건수는 2만1081건이다. 승강기 관련 구조 출동은 냉방기기 사용 등으로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7~8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 침수 피해로 인한 전력 공급 중단도 승강기 사고 원인 중 하나였다.

 

해마다 승강기 사고가 발생하자 소방청이 승강기 사고 행동요령을 당부하고 나섰다. 승강기 탑승 중 멈춤 사고로 갇히면 무리하게 문을 열려고 하거나 충격을 가하면 안 된다. 비상버튼을 눌러 사고를 알리고 신고 시 승강기 번호(ID)를 전달해 신속하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야 한다.

 

한편 소방청은 승강기 사고에 대비해 지난해 9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동 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을 위해 기관 간 정보공유 채널을 구축하고 승강기 제조사, 유형별 특성 등 전문적인 교육자료를 공유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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