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연휴 하루 평균 소방 출동 건수, 지난해보다 줄었다화재 예방 캠페인ㆍ특별경계근무 시행 등 효과
소방청(청장 남화영)에 따르면 9월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발생한 화재 건수는 419건으로 하루 평균 69.8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1.3%(70.7건) 감소한 수치다.
구조(783건)와 생활안전(978건)의 하루 평균 출동 역시 지난해보다 각각 10.9, 23% 줄었다. 다만 구급은 총 3만2607건(하루 평균 5435건)으로 5225건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많았다. 예방 활동 강화와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 시행 등 선제 조치로 인한 결과라는 게 소방청 설명이다.
소방청은 8월 21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를 추석 연휴 예방 활동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다중이용시설 5744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시행했다. 부산 목욕탕 폭발 화재와 관련해 목욕장업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또 쪽방촌 등 주거취약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연휴 전날인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4일까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 소방청은 전국 버스터미널, 다중이용업소 등 682개소에 소방대원 2364명과 차량 705대 등을 전진배치했다.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한 초기 대응체계도 강화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연휴 때마다 화재 예방 캠페인과 특별경계근무 등 적극적인 대응을 펼쳐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