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인들의 축제 열렸다”… 제5회 전국소방체전 성황리 폐막전국서 2200여 명 참여해 축구ㆍ농구ㆍ야구 등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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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화영 소방청장이 개회선언 후 깃발을 흔들고 있다. © 소방청 제공 |
[FPN 박준호 기자] = 소방공무원의 심신 건강증진과 소통ㆍ화합을 위해 열린 전국소방체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가 주관, 거제시와 하이트진로가 후원한 제5회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개최됐다.
전국소방체전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초체력을 증진시켜 업무 수행 중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엔 소방공무원 2200여 명이 참여했다. 과도한 경쟁 방지를 위해 올해부턴 종합순위를 없애고 ‘안전실천 MVP상’을 신설했다.
개회식이 열린 지난 11일엔 전국소방체전 전야제 행사로 제복패션쇼와 뮤직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제복패션쇼 개인전과 단체전 1등은 각각 김교진 강원소방학교 교육생과 강원특수대응단이 차지했다.
뮤직페스티벌 대상은 ‘소방관 친구들’이란 팀으로 참여한 김민수 소방교와 김진철 소방장이 수상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전국체전이 진행됐다. 경기종목은 ▲구기 분야(축구ㆍ농구ㆍ야구) ▲네트 분야(탁구ㆍ족구ㆍ테니스ㆍ배드민턴) 등 총 7개다. 종목 우승팀은 ▲서울(축구) ▲경북(농구) ▲경기북부(야구) ▲광주(탁구) ▲충남(족구) ▲강원(테니스) ▲경기북부(배드민턴) 등이다.
남화영 청장은 “전국소방체전은 소방공무원이 갖춰야 할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함양하고 서로 간의 단합과 결속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로 대원들이 조금이나마 재충전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청은 내년부터 전국소방체전 운동 종목을 일상 속 보편화 된 운동으로 새롭게 편성하고 참여 대상도 일반 국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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