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지난 27일 청각장애인을 위해 시각 표시 기능이 있는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인천농아인협회 서구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인천수어통역센터 지역지원본부 직원의 수화 통역 협조를 받아 추진됐다. 소방서는 관내 청각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청각장애인용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감지기와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보급된 ‘청각장애인용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경보기가 울려도 소리를 들을 수 없어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관련 사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장치다.
김원석 예방안전과장은 “시각 표시 기능이 있는 화재감지기를 보급하면 화재 시 청각장애인이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보급 사업으로 화재 안전 사각지대에 노출돼 있는 청각장애인들의 안전이 보다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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