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도봉소방서(서장 김장군)는 소방공무원의 정신적 회복과 PTSD 예방을 위해 ‘천축사 템플스테이’ 체험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천년고찰에서 보내는 당일형 템플스테이’로 일상의 스트레스와 압박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둔다.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도봉소방서 직원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소방공무원들은 명상 등에 참여해 조용히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형성하며 PTSD를 예방ㆍ관리하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소방서는 조직 내 화합과 실현 가능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소방관서장과 젊은 세대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리버스 멘토링도 추진한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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