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양천소방서(서장 박찬호)는 지난 1일 오후 2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양보 운전 요령 등에 대한 교육 효과를 제고하고 시민의 소방차 양보 의식 향상과 소방차 출동로 개선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확산으로 소방차의 재난 현장 접근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에서 출발해 목동역과 신정네거리, 국회대로를 거쳐 다시 소방서로 돌아오는 6㎞ 구간으로 진행됐다.
박찬호 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 신속한 출동을 위해 소방차량 길 터주기는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소방차가 재난 현장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