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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소방서, 다문화가족 대상 119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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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1/19 [10:00]

구로소방서, 다문화가족 대상 119소방안전교육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1/19 [10:00]

 

[FPN 정재우 기자] = 구로소방서(서장 윤영재)는 지난 18일 홍보교육팀과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구로구가족통합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구성원에 대한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통역이 가능한 의용소방대원을 교육에 참가시켜 한국어가 서투른 교육 대상자의 교육 이해도를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예방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화재 시 대피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내국인은 물론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 체류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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