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의령소방서(서장 김종찬)는 지난 19일 관내 노유자 시설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을 맞아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화재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소방공무원들은 PC나 모바일기기 사용에 불편을 겪는 고령 주민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 요령 ▲심폐소생술ㆍ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다매체 신고법 등이다.
김순기 예방안전과장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해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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