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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다(多)함께 K-안전’ 이중언어 구사 강사 양성 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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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1/25 [16:00]

진천소방서, ‘다(多)함께 K-안전’ 이중언어 구사 강사 양성 소방안전교육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1/25 [16:00]

 

[FPN 정재우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25일 진천종합사회복지관(진천군가족센터)에서 이중언어 강사양성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안전 특수시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소방서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지속적 소방안전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다문화 안전나눔 프로젝트인 ‘다(多)함께 K-안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언어ㆍ문화 등의 차이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과 안전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시 대피 요령 ▲화재 예방 요령 ▲소화기ㆍ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이다.

 

양찬모 서장은 “통역이 가능한 강사 양성으로 한국어가 서투른 교육 대상자 모두가 소방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소방안전교육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차별 없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중언어 구사 교육생은 “이제 우리도 안전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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