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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 ‘불나면 살펴서 대피’ 다국어 안전스티커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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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2/21 [10:30]

속초소방서, ‘불나면 살펴서 대피’ 다국어 안전스티커 배포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2/21 [10:30]

 

[FPN 정재우 기자] = 속초소방서(서장 김재석)는 외국인이나 다문화가정의 재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불나면 살펴서 대피’ 문구가 다국어로 기재된 안전스티커를 지난 20일부터 제작ㆍ배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불나면 살펴서 대피’ 다국어 안전스티커는 베트남어와 영어로 제작돼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들도 피난행동요령을 쉽게 알 수 있다. 또 스티커에 삽입된 QR코드에 접속하면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제작한 베트남어 화재안전교육 영상으로 바로 연결돼 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방서는 이달까지 외국인 선원 숙소 등을 점검하고 올해 중 외국인ㆍ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김재석 서장은 “언어가 장벽이 되지 않는 소방안전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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