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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소방서, 외국인 등 다문화가정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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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2/27 [13:00]

미추홀소방서, 외국인 등 다문화가정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2/27 [13:00]

 

[FPN 정재우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이택희)는 지난 26일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ㆍ설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화재에 취약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상 보급해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활동 과정에서 소방서는 화재 시 신고법이나 대처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가정에 대해선 관련 교육도 병행했다.

 

주요 내용은 ▲에어스프레이 및 청소기 활용한 콘센트 먼지 제거 독려 ▲응급처치 교육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ㆍ설치 등이다.

 

 

한상렬 예방총괄팀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하고 초기에 진화하기 위해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필수”라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관내 다문화 가정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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