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동대문소방서(서장 강동만)는 지난 11일 열린 ‘2024년 제16회 다문화어울림한마당 세계가족축제’(이하 세계가족축제) 행사장에서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세계가족축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가족의 화합ㆍ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다문화 수용 환경 조성을 이루고자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장에서 소방서는 지역축제와 연계해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설치했다. 대국민 응급처치 집중 교육ㆍ홍보로 시민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안전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스에서는 ▲물소화기 교육ㆍ체험 ▲심폐소생술 교육ㆍ체험 ▲화재 시 대피 방법 교육 ▲외국인용 소방안전 팸플릿 배부 등이 진행됐다.
강동만 서장은 “이번 축제로 다양한 유형의 가족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소방안전 체험장에서 안전교육을 받아 실생활에 활용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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