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지난달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이번 조사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과 자율설치 홍보 추진시책의 효과성 검토 등을 위해 진행된다.

소방서는 이번 조사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소방서 옥외 전광판 ▲만남의 광장 전광판 ▲법성포단오제 체험부스 등을 활용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조사에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며 “참여자 중 매월 5명을 선정해 기념품도 드리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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