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20일 오후 4시 46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지상 29층, 지하 6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건물 13층에 입점해 있던 한 전동스쿠터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건물에 있던 1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중 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90명과 차량 30대를 투입해 35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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