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 여서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은 지난 9월 29일 여수시 여서동 아이들어린이집 벌집제거 신고를 받고 어린이집 간판 뒤에 달린 벌집을 무사히 제거해 말벌에 쏘여 사고를 당할 수 있었던 상황을 잘 처리했고, 어린이집관계자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으며 '전남소방본부 칭찬합시다' 코너에 뒤늦게 게재가 됐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6월 평년보도 높은 기온으로 벌의 개체수가 증가한데 이어 7월 이후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벌의 생육환경이 좋아져 벌집수가 대폭 증가하여 벌집제거 요청이 급격하게 늘어난 바 있으며 지난해 922건이던 벌집제거 출동건수가 올해에는 994건으로 72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서119안전센터장(소방경 김종태)은 “선선한 날씨로 인해 벌이 많이 없어졌지만 단풍놀이 등 산행이 빈번한 가을철인만큼 유해곤충으로부터의 공격을 받지않도록 주의하고 산행시 안전장구를 잘 챙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위급사항 발생시 119에 신고해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