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2023년 기준 소방 활동은 5년 전보다 20.3% 증가했고 구급대원 폭행 피해 사례도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6.5, 우울 6.3, 수면장애 27.2% 등 마음과 정신건강에 많은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자살 우려 관리가 필요한 소방공무원의 비율이 4.4%고 자살을 1회 이상 생각한 비율이 무려 8%까지 오르고 있다. 1년간 외상사건 평균 노출 횟수는 6.3회, 1년간 15회 이상 노출된 건 10.2%에 이른다”며 허석곤 소방청장에게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물었다.
허석곤 청장은 “설문 조사로 위험성을 분류하고 찾아가는 상담실을 통해 일대일 상담을 시행한다. 완화가 안 되면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뿐 아니라 힐링캠프 등을 운영하는 등 나름대로 종합 대책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성권 의원은 “그런데도 정신적인 심리치료나 치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직 체계적이지 않은 것 같다”며 “심신수련원 준공과 관련해 예산 부족 등 문제가 생기면 국회에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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