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남해소방서, 캠핑ㆍ야영장 화재안전 합동점검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17 [16:30]

남해소방서, 캠핑ㆍ야영장 화재안전 합동점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17 [16:30]

 

[FPN 정재우 기자] = 남해소방서(서장 김상철)는 1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관내 캠핑장과 야영장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점검에는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반과 남해군청 재난안전과 실무자가 참여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 예방 관련 안전용품(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일산화탄소경보기 등) 구비 현황 ▲야영장 안전기준(화재예방, 전기ㆍ가스 사용 등) 준수 여부 ▲질서 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 기준(방송장비 및 대피로 확보여부 등) 등이다.

 

이와 함께 캠핑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화재안전 컨설팅도 제공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캠핑 활동이 늘면서 야영지에서의 안전사고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캠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철 서장은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광고
INTO 119
[INTO 119] 무더위도 녹이지 못한 열정… 소방 영웅들의 올림픽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