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부평소방서 119구조대는 직원 간 팀워크를 다지고 무더위 속에서 심신을 단련하기 위해 릴레이 턱걸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근 인사 이동으로 새롭게 합류한 직원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제비뽑기를 통해 5인 1팀으로 선수단을 구성한 뒤 제한 시간 5분 동안 팀별 릴레이로 턱걸이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용수 119구조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한 과정에서 큰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구조대원들이 더욱 끈끈한 팀워크와 강인한 체력을 갖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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