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청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달 14일까지 관내 대량 위험물제조소등을 관리하는 사업장 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량의 위험물을 취급하거나 다수의 위험물 저장시설을 보유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폭염 속 위험물 시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폭염기 위험물제조소등 안전관리 교육 ▲시설 내 온도유지 및 순찰 강화 방안 ▲특정ㆍ준특정 옥외탱크저장소의 낙뢰사고 방지 교육 ▲위험물 저장 및 취급 시 유의사항 등이다.
오경아 소방민원팀장은 “위험물 시설은 사소한 부주의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며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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