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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소방서, 드론 활용 수난구조 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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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01 [10:00]

신안소방서, 드론 활용 수난구조 대응 훈련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01 [10:00]

 

[FPN 정재우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고상민)는 지난달 31일 자은면 은암대교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수난구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늘어나는 해상ㆍ교량 주변 수난사고에 대비해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탐색 능력과 대원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현장대응단 대원들이 투입되어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교량 하부와 연안 해역 등 접근이 어려운 구역을 중심으로 수색ㆍ정찰 훈련을 수행했다.

 

 

특히 소방서는 드론 조종을 통해 실시간 영상을 확보하고 구조 지휘차와 연계해 수난사고 대응 전반에 걸친 통합운용을 실습했다.

 

현장에 배치된 지휘차량은 무선 통신을 통해 드론 영상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며 드론 조종법을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는 향후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드론을 활용한 통합수색체계를 구축하고 도서민 안전을 위한 맞춤형 구조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도서와 연안지역이 많은 신안군 특성상 드론은 골든타임 확보에 매우 유용한 장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응할 수 있도록 드론 운용 훈련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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