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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전동킥보드 배터리 화재 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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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19 [15:30]

괴산소방서, 전동킥보드 배터리 화재 예방 홍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19 [15:30]

 

[FPN 정재우 기자] = 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최근 전동킥보드 관련 배터리 충전 중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보급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돼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대부분 충전 중 과열ㆍ누전에서 발생한다. 실제로 최근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인명피해가 나왔다.

 

배터리 관련 화재를 예방하려면 ▲현관(출입구) 근처에서 충전하지 않기: 화재시 대피로가 막힐 수 있어 매우 위험 ▲과충전 금지: 완충 후 충전기 즉시 분리, 수면 전 충전 절대 금지 ▲충전 주변 정리하기: 종이ㆍ천 등 가연성 물질 제거 ▲정품 충전기만 사용: 무허가ㆍ중고 충전기 사용은 폭발 위험 있음 ▲배터리 손상 시 즉시 사용 중지: 부풀거나 변형된 배터리는 즉시 교체 등을 준수해야 한다.

 

임병수 서장은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순식간 발생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올바른 충전 습관을 지키는 게 내 가족,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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