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산청소방서(서장 이현룡)는 여름철 화재예방대책 시행 기간(7~8월) 동안 화재취약시설인 산청요양병원 등 요양원 12개소를 방문해 현장점검과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취약시설의 화재를 예방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소방안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전기화재 예방의 중요성 당부 ▲아크차단기 설치 독려 ▲요양원 관련 주요 화재 사례 전파 ▲화재ㆍ안전사고 위험요인 파악 ▲피난시설 사용법 및 대피로 확보 지도 등이다.
이현룡 서장은 “요양병원에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화재 초기 적절한 대응과 소방시설 정상 작동을 위해 평소 관계자 주도 훈련ㆍ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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