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서대문소방서(서장 김명식)는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이달 동안 화재 취약가구에 콘센트용 자동소화패치 120개를 보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급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화재 발생 시 대처가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동소화패치는 110℃ 이상의 온도를 감지하면 색이 변하고 내부 마이크로 캡슐이 터져 소화액을 분사해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물품이다. 콘센트에 스티커처럼 부착할 수 있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콘센트ㆍ멀티탭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장소에 자동소화패치를 설치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도 배부했다. 거주자에게는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했다.
소방서는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제품의 작동 여부와 효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김명식 서장은 “자동소화패치 보급은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화재 예방은 물론 초기 대응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동소화패치와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 보급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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