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신년사] 김진수 한국소방기술인협회장“기술로 안전을 완성하고 신뢰로 미래를 여는 해가 되길”
존경하는 소방방재신문 독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 소방기술인 여러분! 희망과 다짐 속에 새로운 한 해를 맞으며 한국소방기술인협회장으로서 깊은 감사와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소방은 단순한 재난 대응을 넘어 국민의 일상과 산업 전반을 지탱하는 국가 안전의 핵심 기반입니다. 그 중심엔 현장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 온 소방기술인 여러분이 계십니다. 설계부터 시공, 감리, 유지ㆍ관리, 제도 개선까지 여러분의 전문성과 헌신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한민국의 안전을 떠받쳐 왔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복합ㆍ대형화되는 재난 환경과 급속한 기술 변화,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의 고도화라는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인공지능ㆍ디지털 기술 도입, 친환경ㆍ고층ㆍ초고밀 시설 확산은 소방기술의 역할과 책임을 더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소방기술업계는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먼저 소방기술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ㆍ연구 기반을 계속 확충해야 합니다. 또 현장 중심 제도 개선과 합리적 정책 제안을 통해 소방기술의 가치가 정당하게 평가받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야 합니다. 국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윤리성과 책임성을 갖춘 소방기술 문화도 정착시켜야 합니다.
우리 협회는 소방 전문 언론으로서 정확한 정보와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정책과 현장을 잇는 가교가 돼 온 소방방재신문과의 건설적인 소통을 통해 소방기술인의 목소리를 사회에 전달하고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나가겠습니다.
2026년은 ‘기술로 안전을 완성하고 신뢰로 미래를 여는 해’가 돼야 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기술인 여러분과 함께 협회 또한 책임 있는 동반자로서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과 현장에 건강과 안전이 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진수 한국소방기술인협회장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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