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1일 오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민선6기 출범함에 따라 화재 등 재난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사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수국가산업단지내 에어리퀴드코리아의 자체소방대원과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소방공무원, 에어리퀴드코리아 직원 등 36여명이 참여,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발생을 가정해 ▲화재 전파 및 화재신고 ▲대피유도 ▲소화기 및 자체소방차를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부상자 구호 및 후송 ▲소방관 현장 적응 및 화재진압 ▲화재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기화재 대처를 위해 자체소방대의 화재진압활동을 통한 인명대피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여수소방서 평여센터장(소방경 김성진)은 화재예방은 소방관서만의 노력으로는 여수국가산업단지내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에 부족하므로 자체소방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소방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