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통신위성을 이용해 긴급 위기 경고를 순식간에 전달할 수 있는 위기경고 발령 시스템을 도입한다. 지난 12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 5일 북한 미사일 발사 정보 전달 건이 전국 지자체로 전달되기까지 4시간이 걸렸다는 지적에 따라 통신 위성을 이용한 전국 동시경보 발령 시스템인 ‘전국순간경보시스템(j-alert)’을 도입한다. 이를 위해 일본 소방청은 내년도 예산 책정 시에 약 2억 엔을 증액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 방재무선시스템은 중앙정부에서 팩스를 통해 보낸 정보를 전달받은 뒤 지자체 직원이 경보를 울리는 방식을 취하고 있으나 지난 5일 북한 미사일 발사 정보가 지자체로 통보되기까지 4시간이 소요됐다. 일본 소방청의 관계자는 “전국순간경보시스템 구축에 따라 통신위성을 이용해 자동적으로 순식간에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돼 6~25초 정도면 전국으로 정보 전달이 가능해 진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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