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최만우)는 다가오는 23일 함안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함안군의회 의장(김정선)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성결혼이민자(23명)의 사회적응 촉진을 위한 여성의용소방대원(23명)과 정착멘토링사업 ‘Together’멘토링 결연식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착멘토링사업 ‘Together’의 추진배경은 함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은옥)이 여성결혼이민자의 사회적응 촉진과 관내 다문화가정 대상 안전의식 고취 및 응급상황 대처능력 배양, 다문화 가정들과 더불어 우리의 이웃으로 잘 살아 갈 수 있도록 여성결혼이민자와 함안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과의 멘토링 결연식을 추진했다.
향후 추진방향과 계획은 정기적인 다문화 가정 방문 및 이주여성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 다문화가정과 의용소방대원 간의 상호 협력관계 유지, 다문화가정(이주여성) 기타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이며 매월 1회 이상 가정 방문 또는 안부전화로 생활 속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 응급처치 교육 및 119신고요령 교육으로 응급상황 대처능력 배양 등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