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유은영 기자] = 경기도 안산소방서가 ‘2015년 경기도 주관 소방기술경연대회 우수관서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는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실시된 ‘2015년 소방기술경연대회’ 결과에 따라 우수관서와 성적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은 안산소방서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에는 남양주소방서, 장려상으로는 광명소방서와 광주소방서가 각각 선정됐다.

구조(최강)분야 성적우수자에는 1위 수원소방서 강진영 소방사, 2위 남양주소방서 이정호 소방사, 3위 시흥소방서 최안희 소방사, 4위 하남소방서 김수련 소방사, 5위 화성소방서 김현찬 소방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급(심폐소생술ㆍ외상환자평가)분야에서는 1위에 광명소방서 김용국ㆍ이민형 소방사, 2위 안산소방서 오동관ㆍ성호경 소방사, 3위 의왕소방서 박성연ㆍ이종호 소방사를 선정했다.

우수관서로 선정된 관서에는 도지사 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으며 성적우수자는 도지사 상과 오는 10월 15일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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