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더워 지면서 시원함을 찾아 가족단위로 산이나 계곡으로 여행을 떠나는 인파가 증가하면서 실족사고나 조난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산행을 하던 등산객이 발을 헛디뎌 절벽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고 산행 중 등산객이 날이 어두워지면서 등산로를 찾지 못하여 조난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119구조대에 의하여 구조되는 사례도 있었다.
특히 여름철은 뜨거운 햇볕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하여 땀을 많이 흘려 체력이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체온과 습도 조절을 할 수 있는 장비와 의상이 매우 중요하다.
여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첫째는 햇빛을 가리기 위하여 적당한 크기의 모자를 착용하고, 둘째는 면소재 의상은 땀에 젖은 후에 잘마르지 않아 체온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땀에 젖어도 잘 마르는 폴리에스테르나 쿨맥스 소재의 의상을 착용하고, 셋째는 여벌옷과 바람막이를 챙겨야 하는데 한 여름에도 산이나 계곡은 기온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저체온증이나 감기에 걸리기 쉽다. 넷째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의 섭취인데 여름철 산행은 에너지 소비가 심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휴식과 갈증을 느끼기 전에 수분을 섭취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마지막은 산행중 날이 어두워져 조난될 경우를 대비한 렌턴과 간식 등의 휴대가 필요하다.
안전한 산행을 즐기려면 산행 전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산행중에는 수시로 라디오 및 일기예보 등의 재난방송을 청취토록하고 자신의 안전은 자신이 책임진다는 생각을 갖고 무리한 산행을 자제해야 할 것이다.
순천소방서 저전119안전센터 소방장 신재식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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