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영주시 및 봉화군 관내 초ㆍ중ㆍ고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물(UCC)을 공모한다.

청소년 119안전뉴스란 청소년이 방송기자가 돼 우리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위험성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UCC동영상을 스스로 제작하게 된다.

공모대상은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팀(10명 이내)이면 누구나 지원가능 하고 학교나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동영상으로 제시함으로 사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7분 이내로 영상물(UCC) 형태로 제작ㆍ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영상물(UCC)은 소방서 자체심의를 거쳐 우수작품 1점을 경북소방본부에 제출하게 되며 10월 30일 경북소방본부에서 일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우수 10개팀을 선정해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교육감 표창 등을 수여하고 최우수 1팀은 오는 12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해 제작된 영상물 내용을 무대에서 재연하게 된다.

자세한 출품 요령과 유의사항은 영주소방서 민원홍보계(054-630-0332)로 문의하면 된다.

안중원 객원기자 clide2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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