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소방서, 물놀이 무사고 8년 연속 달성     © 공현선 객원기자

밀양소방서(서장 이강호)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6일까지 본격적인 휴가철 기간 동안 물놀이 안전을 위해 밀양시 호박소 등 4개 지역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해 ‘8년 연속 물놀이 무사고’를 달성했다.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41일 동안 매일 18명씩 연 738명이 근무했으며 현장응급처치 232건과 안전조치 663건을 처리했다.

운영기간동안 지속적으로 물놀이객들에게 안전수칙과 구명환 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교육하고 순찰을 통해 주의사항을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펼쳤다.

밀양소방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근무한 덕분에 8년 연속 물놀이 무사고를 달성했고 이로 인해 밀양시가 안전한 물놀이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내년에도 많은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밀양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현선 객원기자 god0002456@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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