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암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동해)는 29일 10시 남동경로당에 옥수수 600개를 전달했다.    © 이영근 객원기자

태백소방서 철암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동해)는 지난 29일 휴경지를 경작해 남동경로당에 옥수수 600개를 전달했다.

철암여성의용소방대는 7년 전 조직돼 현재 총 18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월 30일부터 휴경지(350㎡)에 옥수수를 경작해 독거노인 등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행복농장을 지정ㆍ운영했다.

김동해 철암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후원이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근  객원기자  younggu0695@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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