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 이하 KFPA)가 지난 5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를 비롯해 전국 8개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KFPA 임직원은 본사 및 각 지부 인근의 영세가구 밀집지역을 직접 방문하고 연탄 2만장과 소화기 100개를 전달했다.
또 그 동안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화재안전 봉사활동과 노후화된 주택의 난방시설 등에 대해 화재위험을 확인하고 고쳐주는 재능 기부도 병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대섭 이사장은 “KFPA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화재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고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