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119구조대, 계양산 산악사고 인명 구조     © 오정률 객원기자

계양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1일 오전 9시 9분경 계양산 정상 부근에서 새해맞이등산 하산 도중 50대 중반 여성이 발목 골절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정상부근 100m 지점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요구조자를 부목으로 응급처치 후 구조대원은 산악용 들것으로 이송하려 했으나 하산길의 결빙으로 인한 2차 부상우려가 판단돼 소방헬기로 한림병원에 이송했다.

계양소방서는 국가지점번호판을 산악사고 발생 시 활용하는 것과 더불어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코스를 설정할 수 있도록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산악사고 발생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할 방침이다.

오정률 객원기자 ksyojr@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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