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전 10시 32분경 부산 사상구 모 스티커제조 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모(42, 여)씨 등 근로자 2명이 손가락 등에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공장 내부 일부를 태우고 10여 분만에 꺼졌다.
119에 신고한 이웃 주민은 "옆 공장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났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유증기에 의해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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