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서울 소방학교에서는 18명의 국제소방관 간부 및 교수요원자격자가 됐다.
이번에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벅스 대학에서 초빙된 교관인 스테파니 바틀렛은 벅스대학 내 소방학교와 연계한 공공안전훈련과소방관 자격프로그램의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학창시절 중 미들벅스 기술고교에서 학생특별활동으로 지원하는 공공안전프로그램(구급대원 및 소방관전문자격 취득 제공)을 졸업하고 고교시절 구급분야 기술경연대회에서 미국최우수자 메달을 수여받은 바도 있다. 현재는 벅스대학에서 법적대응(범인체포 기타)을 전공 중이며, 국제소방교육인증위원회 및 국가소방자격위원회의 양대 인증기관에서 수여하는 소방관, 위험물전문가, 소방검사관 및 현재 펜실베니아 주의 구급자격을 소지하고 있는 귀족적인 우수 재원이다. 또한 스테파니는 2003년부터 펜실베니아 주 노스햄턴에서 자원소방관으로 근무하여 왔으며,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구급대원으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소공녀적인 그녀는 앞으로의 꿈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소방관이 아닌 영장이 청구된 범인을 체포하는 일이라고 선듯 대답했다. 이 대답은 예상 밖의 말로 여자로서 정의감이 매우 넘치는 부분이라 할 수 있었다. 주 강사인 에드워드 교관은 “여기서의 법적대응(criminal justice)은 probationary officer) 이란 경찰과정 졸업 후 시보임용 경찰관, 보호감찰관, 영장이 청구된 범인 체포 등을 수행하며, 범인 체포 및 이송 임무 중 하나로 하는 지역 보호감찰관의 의미인데 해당 전공 졸업 및 학위를 취득하면 지역관할에서 당국의 총기사용 및 법집행 과정을 추가로 교육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테파니는 아직 어려서일까 캐나다를 제외하면 한국이 처음 오는 외국이라 많이 걱정했는데, 친절한 한국 사람들과 세계 어디서나 소방관들은 한 가족이라는 것을 실감하고 돌아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새로운 자격취득 과정에서 보여준 열정적인 소방관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하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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