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구조통제단원이 도상훈련에 참석하여 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     © 이명준 객원기자

부평소방서(서장 노경환)는 25일 일신동 소재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건물을 대상으로 1월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소방서에서 매월 1회 이상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중 선정하고 재난 발생을 가정해 매뉴얼에 따른 각 부ㆍ반별 역할과 임무수행 등을 확인하고 상황에 따른 인명구조와 진압대책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도상훈련은 복지관 지하 1층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요구조자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한 상황으로 각 부 반별 역할 인명구조 진압대책 등을 계획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대형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한 훈련으로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명준 객원기자 woorimodu@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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