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노경환)는 지난 20일 오후 7시 부평구 내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부평대로와 장제로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관서에서 추진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주로 낮 시간대에 진행됐으나 실제 차량 통행량이 가장 혼잡해지고 출동 여건이 열악해지는 심야 통행여건 확인과 실전 기동태세를 점검하고자 야간 주행훈련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차 길 터주기의 대국민 공감대 확산과 안전문화, 생명보호의식 향상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현수막을 붙인 소방차가 대열을 이뤄 주행했다. 차량의 스피커로 시민들이 들을 수 있도록 안내방송을 송출해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 상반기 부평소방서의 소방차 골든타임 5분 도착률은 75%로 지역 여건상 밀집된 도심과 교통체증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긴급차 양보의식은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긴급차량 통행 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또는 양보운전 등을 바라고 앞으로도 시민의 소방차 길 터주기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