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해년(己亥年)시무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 행사에 앞서 김동권 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2명이 충혼탑을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 후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또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아 신년사 발표, 직원 간의 결의를 다짐, 지역안전 지킴 다짐 등을 진행했다.

김동권 서장은 “신년사를 통해 전 직원의 화합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ㆍ재난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안전가치를 실현하는 데 각자의 위치에서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지훈 객원기자 manart10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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